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23일 중구 성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독서·토론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토론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성동고등학교 권영기 교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본 토론은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박사 연구자와 고교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박영한 의원은 토론장에서 “서울 관내 학교 도서관 중에서 성동고등학교가 가장 좋다”며 감사함을 표하며, “관내 모든 학교의 도서관을 지원하여 서울시 학생들이 독서하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대부분 학교가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원하고, 인조잔디가 오래되어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교체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제315회 정례회에서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에 5분 발언한 바 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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