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특집인터뷰-‘더 나은 中區’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원팀!
취임 1주년 특집인터뷰-‘더 나은 中區’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원팀!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07.03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길성 구청장 “중구는 주민에게 ‘자부심’이 돼야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좌)과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좌)이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확정이후에도다양한 행정 지원 병행 예정

~대현산 배수지공원 진입로에 모노레일 올 하반기 개통 눈앞

~지지부진했던 주택 재개발창의적 돌파구 마련으로 숨통 트여

~중구에서만 가능한 교육으로 중구 금융 경제 교실추천

~신당역 중앙시장 일대 무궁무진한 변신 예고 및 도시디자인 개선

 

71일 중구가 민선8기를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앞서 628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 중구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비롯해 민선8기 과제와 향후 추진하게 될 중구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청사진 등에 대해 알아봤다.

김길성 구청장은 인터뷰에서 중구는 주민에게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 이 동네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주는 도시가 돼야한다면서 “2년차도 그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겠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주민 여러분, 지역사회 리더 여러분들께서 하나되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길성 중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주요내용이다.     [편집자 주]

 

김길성 중구청장(좌)과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좌)과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

Q1. 취임 1년이 지났다. 구청장으로 일하며 보고 느낀 것들이 또 달라졌을 것 같다.

A1.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중구청장'의 역할에 오롯이 몰두하며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저만큼이나, 지난 1년 주민들이 보고 느끼는 것도 달라졌을 겁니다. 제가 주민 여러분께 들었던 이야기 중 가장 반가웠던 건 그중에서도 중구 직원들이 달라졌다. 전보다 더 진심으로 주민을 대하고, 구청장의 마음으로 일한다는 말입니다.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변화를 느꼈다면, 그건 모두 구청 직원들과 구청장인 저 사이에 신뢰가 쌓인 덕분일 겁니다. 지금 중구는 '더 나은 중구', '주민께 자부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하나되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 동별공론장
남산고도제한 완화 동별공론장을 살펴보고 있는 김길성 중구청장

Q2. 30년 숙원 남산고도제한이 드디어 풀릴 기미가 보인다.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A2. 6월 30일 서울시에서 구체적인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정안은 기존 12m, 20m로 규제됐던 지역은 20m에서 최대 40m로 세분화하여 관리하며, 이 중에서도 특히 약수역 일대는 기존 20m에서 지형차를 고려하여 32m에서 40m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로써 중구민들이 감내했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력한 높이 규제로 낡고 위험해진 주택가 생활환경도 개선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대로변에는 고층 빌딩이 들어서 지역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에서 조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구에선 즉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민 의견을 담은 '입장문'을 서울시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고요. 끝까지 남산 아래 사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고도제한 완화는 도시의 틀을 바꾸는 일입니다. 실제 주거환경이 바뀌려면 개별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있어야겠죠. 고도지구 완화방안이 확정된 이후에도, 그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Q3. 그간 남산고도제한은 쉽게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는지?

A3. 30년만에 꿈쩍 않던 고도제한의 빗장이 풀리기까지, 참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묵혀왔던 주민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모았습니다. 고도지구에 속한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주민을 모아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론장을 열었습니다. 전문가가 엄밀히 설계한 질문을 바탕으로 고도지구에 사는 사람, 토지와 건물을 소유한 사람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고요.

둘째로는 과거 '규제 완전 철폐'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합리적 조정'으로 전략을 달리했습니다. 직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서울시가 설득당할 수밖에 없는 '기발한 논리'를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를테면 '약수고가 철거'로 인한 조망점 소실 등입니다. 이를 위해 구청 직원들이 32년 전 문서까지 샅샅이 찾고, 전문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무엇보다, 여론과 구, 서울시, 정부가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는 데' 한마음 한 뜻이 되어준 게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중구민 걷기대회
중구민 걷기대회에 참여한 김길성 중구청장

Q4. 민선810대 구청장 취임 후, 그간 지지부진 했던 여러 '주택 재개발' 사업들도 풀리고 있다고 들었다. 소개한다면?

A4. 중구엔 여러 규제가 중첩돼있습니다. 그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장애물이 많습니다. 지난 1년 장애물 앞에 주저앉기보단, 창의적인 돌파구를 찾기를 택했고, 그러다보니 막혔던 재개발 사업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엔 약수역 인근(신당동 346번지 일대)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파격적인 종상향을 얻어냈습니다. 1종 주거지 비율이 높아 지난 20년간 아파트를 짓거나 개발이 불가했던 곳인데. 지난달 국토부·서울시 사전검토위를 통과하면서 1종 주거지 비율은 47%에서 14%로 줄어들고, 2-3종 주거지, 준주거지 비율이 대폭 늘어나게 됐습니다. 민간재개발로 추진했다면 불가능했을 파격적 혜택입니다.

일명 개미골목으로 불리는 신당10구역에도 1400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섭니다. 여기는 2006년부터 재개발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며 우여곡절을 넘은 곳입니다. 그러다 지난해 '서울시 신통기획' 1호 대상지로 극적 선정되며 물꼬가 트였습니다. 서울 최초로 '조합직접설립'도 도입합니다. 낯선 제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청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 게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중구에 '살만한 집'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Q5. '회현동 행정복합' 타운을 민간투자 받아 지을 길이 열렸다. 이밖에 주민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중 더 좋아지는 게 있다면?

A5. 회현동 일대 주민들의 10년 숙원을 풀어갈 길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구 예산 투입 없이, 전액 민간투자로 '회현동 행정복합타운'을 짓게 된 겁니다.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회현동은 특히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곳입니다. 앞으로 행정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어린이집과 도서관, 첨단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에듀케어센터 등 주민들이 누릴 공간이 늘어납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했고, 현재 후속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준공 목표시점은 2026년입니다.

이밖에 주민들이 발 닿는 공간들을 구석구석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무학봉근린공원에 데크로드를 깔아, 다리가 불편한 분들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현산 배수지 공원 진입로에 모노레일을 개통합니다. 어르신도, 장애인도, 임산부도 더이상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 없이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가겠습니다.

 

신중앙시장 방문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감톡톡 간담회 모습

Q6. 출산양육지원금을 최고 1천만원까지 확대하셨다. 올해부터 산후조리비도 지원한다.

A6. 올해 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에 한 발 성큼 다가섰습니다.

우선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첫째 자녀의 경우 5배 늘어난 100만원, 다섯째는 1천만원을 지급합니다.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산후조리비 또한 올해 11일부터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를 갓 출산한 가정에 방문해보면, 가장 반기는 정책이 이 두 가지입니다. 출산 기피의 원인이 재정적인 부담만은 아니겠지만 조금이라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새로 태어날 아이와 가족에게 지지와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섭니다. 금전적 지원이 다는 아닙니다. 임신부 가사돌봄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키즈카페 설립 등도 함께 지원합니다. 앞으로도 보육환경의 필요를 세심히 살펴 중구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Q7. 중구 '학생 1인당 교육기관보조금'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다. 학부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교육서비스 있다면?

A7. 중구의 교육은 최고입니다. 서울에서 최고일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그렇습니다. 우선 중구 금융 경제 교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중구에서만 가능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관내 위치한 금융업체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꼭 필요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4차산업 융합인재 양성 교육도 중요합니다. 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놀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 세상에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통해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영어교육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어도서관이나 공립형 영어 키즈 카페인 모닝투어 버스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입니다.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건 우리 아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신중앙시장 방문 
신중앙시장을 방문한 김길성 중구청장 

Q8. 신당역 중앙시장 일대가 크게 바뀔거라고.

A8. 지난 4월 신중앙시장이 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울시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 중앙시장은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변화를 맞이할 겁니다. 수선 조금하고, 포장 좀 새롭게 하는 수준을 넘어 '디자인 혁신'을 하는 겁니다. 롤모델은 네덜란드의 '마켓홀'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인의 발길을 이끌면서, 인근 주택·업무시설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목표 공사시점은 2025년입니다. 현재 서울시와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당역-중앙시장 지하상가 연결통로 개통, 서울시의 '신당역 문화공간 개발' 계획까지 더하면, 앞으로 신당역 중앙시장 일대는 무궁무진한 변신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Q9. 올해 전통시장과에 '브랜드기획팀'이 신설됐다고

A9. 과거와 소비 형태가 달라졌습니다. 대부분의 생필품이 온라인에서 거래됩니다. 시장의 사고파는 기능이 축소된 겁니다. 이제는 시장의 생존전략을 달리해야 할 때입니다. 특별한 '경험''체험'을 주는 곳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야 대형마트가 아닌,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시장을 찾을 이유가 생깁니다.

시장브랜드기획팀에서 하는 업무는 바로 이런 일들입니다. 상인들과 힘을 합해 골목상권에 찾아올 이유를 만들어주는 겁니다. 상권마다 축제도 개최하고, 떡볶이 골목 캐릭터도 개발하고,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10.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진행상황은?

A10. 지난 73일 구 의회와 협력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제 시스템 구축에 바로 돌입할 계획입니다.

중구는 좁고 가파른 언덕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에서 유일하게 마을버스가 없습니다. 병원에 가실 때, 바깥 출입하실 때마다 불편함이 크셨을 겁니다. 그래서 택시부터 버스비까지 구청이 어르신의 이동기본권을 지원하고자 이같은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기존 영양더하기 사업이 기초연금 수급자 등 일부 어르신께만 지급됐다면, 교통비는 65세 이상 어르신 모두에게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어르신 교통비는 월 2만 원부터 시작해 2026년까지 5만 원 지급을 목표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구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섭니다.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는 중구의 현실에 맞게, 든든한 어르신복지정책을 준비하겠습니다.

 

Q11. 보행 안전을 비롯해 전반적인 도시디자인을 개선하신다고 들었다.

A11. 중구는 서울의 중심으로, 한국의 얼굴과 같습니다. 도시 이미지는 곧 경쟁력이기에, 노후됐거나 보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곳곳에 디자인을 입혀 도시를 깔끔히 정돈하려 노력했습니다. 외관 정리에 그치지 않고 도시 안쪽 사이사이의 보행 안전도 강화했습니다. 구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섭니다. 경사진 도로가 많다는 중구의 특성에 맞춰 도로가 얼지 않게 열선도 설치했고, 관광객이 돌아오고 있는 명동 일대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생활안전보험과 자동차보험에 자동 가입될 수 있도록 했고, 어린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지키고자 생활안심디자인도 적용했습니다.

머무르는 모두의 일상이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가꿔나가겠습니다.

 

Q12. 이제 2년차에 접어드셨습니다. '앞으로 중구는 이렇게 꾸려가고 싶다' 계획이 있으시다면

A12. 갈등관리로 중구를 '오래 살고싶은' 도시로 가꿔갈 계획입니다. 살다보면 이웃과 부딪힐 일이 많습니다. 층간소음, 흡연, 주차, 쓰레기, 반려동물까지. 그런데도 지금껏 이웃갈등엔 중재자가 없었습니다. 중재할 이가 없으니 싸움이 극으로 치닫습니다. 그래서 지난 2'갈등소통방'을 열었습니다. 누구든 이웃과 해결하기 어려운 분쟁이 있을 때 전화 한 통으로 의뢰할 수 있습니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오픈한지 보름만에 15건이 접수됐습니다. 층간소음을 조정하다가 가정폭력 위기가구를 발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구청에서 15개 동에서 발생하는 전체 갈등을 조정하고 있지만. 향후엔 이 작업을 마을 단위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마을갈등조정지원단'을 구성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겁니다. 또 주민 대상으로 갈등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갈등소통 교육'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런 시도가 기초지자체 단위에선 중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새 길을 개척해 나가는 만큼 좋은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Q13. 마지막 한 말씀

A13. 앞으로 중구는 주민에게 '자부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 동네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주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2년차도 그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주민 여러분, 지역사회 리더 여러분들께서 하나되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