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통시장인 김정안 중부신중부시장연합회장과 함께 실시간 영상
김 청장, 20만명 넘는 시민과 동시 접속도해...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검토
김 청장, 20만명 넘는 시민과 동시 접속도해...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검토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의 건어물 중부시장에서 김길성 중구청장과 김정안 중부신중부시장 연합회장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날 20만명이 넘는 시민들과 접속을 하면서 중부신중부시장의 여러가지 매력을 전달하고 경재활성화의 일조하며 실제상황을 피부로 느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구에는 중부신중부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전통시장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코로나19 여파에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재는 물론 자동차, 명품,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상품이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되고 있다.
한편, 2020년 4월 중국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등장해 이슈가 됐다. 중국은 약 5년 전부터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형성돼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 중 하나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과 시장조사업체 e마케터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지난 2021년도 자료에는 약 106조원 규모로 보여 진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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