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도심산업의 우수한 현주소 재확인하고 관계자들 격려
“도심 속 공간 활용 통해 중구, 을지로의 도심산업 알려”
“도심 속 공간 활용 통해 중구, 을지로의 도심산업 알려”
중구 을지로 대림상가와 힙지로 중심에 그라운드 공간 ‘을’이 지난 5일 개장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당일 열린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 '을' 오프닝 행사장을 찾아 을지로 도심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들을 통해 을지로 도심산업의 현주소를 재확인하고 동시에 상인 및 공간 '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구는 600년의 역사를 가진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진 서울속 도심산업의 메카로서, 이번 그라운드 ‘을’의 개관을 통해 중구 도심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은 오프닝행사에서 “일본의 도시 공간 활용을 보면서 우리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오늘 상가건물을 활용한 공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며 “도심 속 공간 활용을 통해 중구, 을지로의 도심산업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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