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부문에 중구포크댄스팀 1위, 생활체조 부문에 중구몬스타줌바 1위
중구체육회(회장유승철) 산하 중구체조협회(회장 문영희)가 지난 23일 오전 10시 중랑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서울시장배 생활체조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5개 자치구별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어르신부-생활건강체조 부문에서 중구포크댄스팀이 1위를, 일반부-생활댄스체조 부문에서는 중구몬스타줌바가 1위를 차지하며 중구 체조의 명성을 드높였다.
70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한 중구체조협회는 결과도 결과이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체조 발전과 동호인의 화합 및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주고 있다
문영희 중구체조협회장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춤과 체조로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열린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뛰는 대회로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오늘 수상하신 팀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비록 수상하진 않았지만 모두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한 경기를 펼쳐준 다른 출전팀 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조협회가 주관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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