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중구청장, 공무관 휴게실 ‘고운자리’ 격려 방문
김길성 중구청장, 공무관 휴게실 ‘고운자리’ 격려 방문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08.03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근로자 및 공무관과 수박 먹으며 애로청취…폭염 속 건강관리 당부도
김 구청장 “아름다운 중구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 노고에 감사”
김길성 중구청장이 공무관 휴게실 을지로 '고운자리'를 방문해 중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공무관 휴게실 을지로 '고운자리'를 방문해 중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지난 2일 을지로에 마련된 공무관 휴게실 고운자리'를 방문해 연일 무더위 속 고생하고 있는 중구 현장 근로자들과 공무관을 격려했다.

김길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은 이 자리에서 여름철 제철 과일인 수박 100통을 직접 전달하며, 일일이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구청장은 특히, 이날 폭염경보가 발령된 점을 감안해 당일 전달된 수박을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취식하는 등 잠시나마 간담회를 통해 더위를 날리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맨 왼쪽)이 중구 현장 근로자들과 수박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중구 현장 근로자들과 수박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청소업무와 공원, 가로화단 관리 등 아름다운 중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이 시간은 이분들을 위한 자리이다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모두들 폭염 속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관벽에 새겨진 우리 중구에는 당신이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항상 새기며, 일해 주실 것을 당부한 후 “중구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쾌적한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