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시의원.옥재은 시의원.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엄경석 구의원, 태풍 피해 우려 지역 긴급 점검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는 9일 중앙당 제6호 태풍 ‘카눈’대비 비상대기체계 구축에 따라 지상욱 위원장 지휘하에 빠르게 대응 준비를 마쳐 9일 밤부터 비상대기체계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재권 원내대표 말에 의하면 “지상욱 위원장은 비상 상황에 근무하는 공무원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치적 행위는 삼가라”는 내용을 강조했다"며 "정치적 행위로 인해 지역 주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안전을 위해 비상대기체계에 들어간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 박영한 시의원, 옥재은 시의원,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엄경석 구의원은 태풍 ‘카눈’내습에 대비해 10일 오전, 중구 동호로 8가~8라길 등 급경사지에 위치한 관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예방 점검에 나섰다.
또한 태풍 북상에 따라 비상 근무에 돌입한 중구의회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위해 국민의힘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의원은 상황실 가동 첫날인 9일, 상황실을 찾아 관내 사전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시설과 지역 관련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 곳곳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만큼 어느 때보다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10일 현재까지 중구 관내 지역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과 시.구의원들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모두가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청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모두의 생명 수호와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