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청, 2023년 청렴 공감 작품 공모전 결과 발표
중부교육청, 2023년 청렴 공감 작품 공모전 결과 발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08.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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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학생 직원 및 학부모 부문으로 나눠 공모
약 4주간 총 249명 응모해 총 18작품 선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청(교육장 임규형)은 청렴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 마련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522일부터 621일까지 약 4주간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청 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공감 작품 공모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렴 공감 작품 공모전은 초등학생, 중학생 직원 및 학부모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했으며, 학생 대상으로는 창의적으로 청렴의 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책임, 공정)을 표현하거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포스터, 만화, 서평, 청렴표어), 성인(교직원 및 청직원, 학부모) 대상으로는 생활 속에서 경험하거나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사연(수기)과 청렴 주제 독후감(서평), 청렴표어를 접수해 총 249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분야 최우수작품은 함께 쌓아올린 행복! 한순간에 무너집니다!”(포스터)으로 청렴한 행동을 어기면 우리가 바라는 행복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젠가를 통하여 잘 표현하였다. 우수작품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정직과 배려 그리고 용기의 물을 부어 청렴의 씨앗을 틔우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밑 빠진 독에 청렴을 부어보자!”(포스터)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개인 스스로 청렴해야 한다는 의지를 어항에 빗대어 표현한 맑고 깨끗한 마음 모아 깨끗한 사회 만들어요”(포스터)이 각각 선정됐다.

중학생 분야 최우수작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대통령 무히카”(서평)는 우리 국민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 수 있는 지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우수작품은 손으로 부정부패를 덜어낸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부정부패 덜어낸 청렴사회”(포스터)부패에 대해 처벌만이 아닌 올바른 교육과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 의지를 담은 청렴과 부패의 갈림길에서”(서평)가 각각 선정됐다.

성인 분야 최우수작품은 운동장에서 웃음뿌리기”(수기)으로 교내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교장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얻은 깨달음을 표현했다. 또한 우수작품으로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상대의 입장에서 지금 나부터 이곳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때”(서평)가 선정되었고, 이 외에도 장려 10작품 등 총 18작품이 선정됐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하고 다양한 유형의 청렴 작품을 잘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대내외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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