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소방통로 확보‧비상소화장치 확인 등
소방통로 확보‧비상소화장치 확인 등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의 안전을 위한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전관리와 자율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피난약자시설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수행 ▲유관기관 협업 통한 소방안전서비스 신속 지원 ▲인근 지역 소방통로 확보 ▲ 비상소화장치 확인 등이다.
원종선 예방계획 담당자는 “주택화재안전봉사단 운영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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