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된 작품에 걸맞은 뷰티 스타일링 선보여 눈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서울뷰티위크 ‘Rookie’s Festival‘ 패션쇼에 참여해 모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서울뷰티위크 개막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100여 명의 관련 학과 학생 및 모델이 참가해 ‘Fashioning the time’을 주제로 과거·현재·미래의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패션디자인 학과의 예비 패션인들이 직접 제작한 90벌의 옷이 런웨이에 올랐으며, 정화예대 학생들은 모델들의 콘셉트에 맞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특히, 예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에 걸맞은 뷰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미용예술학부 미용, 메이크업, 뷰티·패션전공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김옥연(미용), 장선엽(미용), 오수나(메이크업), 백경진(뷰티·패션)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첨단 기술과 산업계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의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기업 100여 개사가 DDP에 총집결해 뷰티, 패션, 리빙테크와 결합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이용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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