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임이자·윤주경 의원 김가람 최고위원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등 국힘 주요 당직자 참석
국민통합실천연합(상임대표 송인환)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지지 선언식이 지난 5일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주관으로 후보 선거캠프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는 김태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조직 ‘윤사모 중앙회’를 전신으로 하는 국민통합실천연합 송인환 상임대표와 기태영 강서지구회장, 강서구 직능단체 회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이날 지지선언에 함께 했으며, 특히 중구성동구을 구의원인 소재권.엄경석.양은미.허상욱.손주하 의원도 함께 자리해 후보 지지의 힘을 보탰다.
송인환 상임대표는 “정권교체는 이루었으나 여전히 자유대한민국을 무너트리기 위한 사회권력 이 각계각층에 뿌리박혀 있다”며 “자유인권 공정 법치의 가치를 기반으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이끌 수 있는 강서구의 지도자는 김태우 후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임이자·윤주경 의원 김가람 최고위원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가 총출동했다.
지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고도제한 완화 등 원도심 개발 ▲강서누리 특화사업 ▲공공임대사업 ▲강서문화센터건립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생태공원 조성 등 김 후보의 정책공약사항 5가지를 함께 외쳤다.
끝으로 지 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의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대전환 시기가 이곳 강서구에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