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어벤져스팀’ 2위 ‘혼팀’ 3위 ‘뭉치팀’ 4위 ‘아리수팀’ 수상
같은 날 중구족구대회도 열려…종합우승에 ‘남산클럽’ 준우승에 ‘문화클럽‘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준만)가 주관한 ‘제2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소프트볼대회’ 가 지난 15일 오전 9시30분 청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100명이 야구소프트볼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를 축하해주고자 박성준 국회의원과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중구1), 길기영 중구의장, 윤판오 소재권 이정미 조미정 양은미 의원, 유승철 중국체육회장 및 이사, 오세훈 중구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23개 종목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있었는데,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 혼팀 박노병 단장이 중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 뭉치팀 송영철 단장이 국회의원상을, 중구야구소트볼협회 뭉치팀 김대호 감독과 박병주 회원이 중구체육회장상을,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 홍성재 사무장과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 뭉치팀 백승수 회원이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는 성인 대표팀들만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위에 어벤져스팀이, 2위에 혼팀이, 3위에 뭉치팀, 4위에 아리수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같은 날 중구 소재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가 ‘제15회 중구청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160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여 속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우승에 남산클럽이, 준우승에는 문화클럽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또 3위에 건강삼아클럽, 4위에 흥인클럽, 5위에 남문클럽, 6위에 휠리아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