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공정채용 분야 수상 쾌거
공감 등 부문별 다양한 추진성과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공감 등 부문별 다양한 추진성과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지난 1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등 8개 관련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공·민간 부문의 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행사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90여 개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2건(민간기업 12건, 공공기관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공단은 우수사례 선정기준인 ▲투명(채용여정 관련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홈페이지 신규 구축) ▲능력중심(블라인드 방식의 직무능력평가‧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도입) ▲공감(신규 구성원 조직적응력 강화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부문별 다양한 추진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공정채용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혁신공기업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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