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위한 인권분야 체질 개선 노력 인정받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조직 운영 전반의 인권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체계적인 인권경영계획 및 실행체계를 전문기관에서 심사하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21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래 매년 인권경영을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해 달성하며 ‘3년 지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3년 연속 인증 획득 과정에서는 ▲인권 전담부서 운영 ▲자체 인권영향평가 수행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지속 보완 ▲개인정보 관리수준 강화 ▲인권경영활동 대내외 홍보 ▲임직원 인권경영 마인드 내재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부문의 인권경영실현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화수 이사장은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실현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친화 선도기관으로서 대내외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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