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지정 위해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다양한 의견수렴
김길성 구청장 “다양한 소통 통해 성공적 유치 노력”
김길성 구청장 “다양한 소통 통해 성공적 유치 노력”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명동관광특구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에 따르면 중구 명동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상권 1번지로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으로 다시금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구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명동이 지정될 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예술 콘텐츠의 결합으로 서울과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해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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