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土北水 남쪽의 흙 북쪽의 물 의미 관내 탈북민 30가구에 전달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는 지난 8일 성우현 수석부회장김수미 여성 분과위원장.김수현 국민소통 분과위원장.김중배 기획홍보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서에서 최은정 중부경찰서장에게 백미 600kg과 김등을 전달했다.
중부서는 이번에 평통으로부터 전달받은 백미는 중구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3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달한 백미는 南土北水(남토북수)라고 의미를 두었는데 이뜻은
남쪽의 흙과 북에서 내려온 물로 농사지은 연천의 쌀을 "통일의 쌀" 이라고 이름 붙여져서 그의미가 뜻 깊었다고 성우현 수석부회장은 전했다.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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