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의원,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통행량 예측값의 5%
박영한 의원,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통행량 예측값의 5%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11.1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前 박시장이 주도한 창의제조산업 혁신지 조성 실패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하자 多
박의원,“세운상가 일대, 녹지 생태 도심 형성해야”
박영한시의원
박영한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이하 균본)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의 큐브 슬럼화 현상과 보행량 및 시설 누수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균본에서 제공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세운상가 공중보행교 건립 전 예측값의 최저 5%밖에 안 나오고 세운상가 창의제조산업 혁신지로 조성하겠다는 큐브는 27%가 공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다양한 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중보행로의 누수에 대한 하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공중보행로 골조의 산화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1100억 시민 혈세가 투입된 공중보행로가 잘 운영됐으면 했지만, 현재 시민들의 골치덩어리가 됐다개발의 방해물이 된 공중보행로를 철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의원은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로 인해 세운상가 일대의 개발이 늦춰진 것이 실정이다서울시 주도하에 통합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고, 후된 세운상가 일대를 녹지 생태 도심화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여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