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댄스스포츠연맹 지난 19일 주최… 350명의 댄스동호인들 출전
숙녀와 건달들(약수클럽)우승 영예
숙녀와 건달들(약수클럽)우승 영예
댄스스포츠동호인들의 화려한 춤의 향연인 ‘제9회 중구청장기 및 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19일 충무스포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구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날 대회의 개회식에는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손주하 구의원, 허상욱 구의원, 양은미 구의원, 위상복 중구청 행정관리국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곽철성 중구체육회부회장, 이평호 중구체육회이사, 장덕수 중구체육회이사, 김태영 중구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박성춘 게이트볼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선언(대회장 김태영 중구댄스스포츠연맹 회장), 우승기반환, 유공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단체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별 350명의 댄스동호인들이 출전한 결과 숙녀와 건달들(약수클럽)이 중구청장기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라틴홀릭(충무클럽), 쉘위댄스(약수클럽), 에델바이스모던마니아(충무클럽)가 각각 차지했다.
또 단체전 일반부에서는 OK라인댄스가 대상의 영광을, 중랑문화원과 무한도전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실용부문에서는 SBJH 밸리댄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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