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일대에서 진행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시민실천단 50여명 동참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시민실천단 50여명 동참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 회원 50여명이 지난 26일 관내 황학동 중앙시장일대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溫) 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보온성이 높은 옷과 내복.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는 온(溫) 맵시로 체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이다. 특히 회원들은 ‘따뜻한 맵시, 건강한 지구 온(溫) 맵시 내복을 입으면 내복(福)이 들어옵니다’라고 내복의 효과를 휴일 재래시장에 나오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물티슈를 배포하며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이영도 회장은 “실내온도를 18∼20℃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복을 입으면 체온 2.4℃로 올리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한다. 이 행사는 매년 주기적으로 계절에 따라 겨울철에는 온 맵시, 여름철에는 쿨맵시 캠페인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건강한 지구로 살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해 주신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여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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