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이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위기극복 유공기관 감사패 수여식”에서 중구 코로나19 유공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진성찬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본부장 등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30여개소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유선 및 IOT 기기 통한 통합 실시간 안전모니터링 등 비대면 안전관리 강화, 고령 및 질환 등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식품키트와 개별적 취미상자 제공했고, 거동이 불편한 코로나19 의심대상자 병원 및 보건소 동행 협조 및 약 구입 도움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구현”이라는 미션 아래 복지사각지대 지역사회 돌봄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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