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여섯 번째 시즌 개막!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여섯 번째 시즌 개막!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1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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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선보여
이전 시즌 웅장함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입체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뮤지컬_몬테크리스토_너희에게_선사하는_지옥_에드몬드_단테스몬테크리스토_백작_역_고은성_제공_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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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0242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지난 112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시즌의 막을 올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완벽하게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새로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무대에 선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은 수개월간 무대를 위해 흘려온 땀방울의 가치와 의미를 무대에서 온전히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이번 시즌을 예고했다.

특히,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 선민, 허혜진 등 새로운 캐스트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력이 이지혜, 최민철, 강태을 등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활약해왔던 배우들의 노련함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작품의 몰입도와 신선도를 더했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ALL NEW MONTE’를 표방하며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섯 번째 시즌의 무대는 이전 시즌의 웅장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입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작품의 서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변혁을 거쳤다. 층이 나뉘어져 같이, 또는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무대는 극 중 각 인물들의 얽혀있는 실타래와 같은 관계성과 드라마를 시각적으로 오롯이 표현해냈다.

그간 극 중 캐릭터의 특징을 뚜렷하게 담아낸 작품의 의상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배경이 되는 시대의 복식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조명과 영상 역시 적재적소로 활약해 객석을 압도하는 장중함과 화려함을 선보인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관객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음악 역시 한층 풍성해진 편곡으로 돌아왔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복수에 나서지만, 끝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 대신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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