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브 채널 ‘홍고고’ 안재홍 대표, 선행
약수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팥죽 50인분 지원
약수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팥죽 50인분 지원
약수동은 여행 유튜브채널 ‘홍고고’의 안재홍 대표가 약수동 취약계층 어르신 50분을 위한 팥죽을 지난 14일 주민센터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25.3만 명을 보유한 채널 ‘홍고고’는 500만원으로 시작한 세계여행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2017년 대만 워킹홀리데이 중 우연히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방송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유튜브 방송 수익과 구독자들의 도움으로 약수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전에도 한우 소머리국 50인분, 김장김치 80인분을 지원하고, 태국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안재홍 대표는 12월 22일 동짓날을 앞두고 약수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팥죽 50인분을 약수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그리고“앞으로도 구독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수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여촌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