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는 중구에 발도 못 붙이도록” 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 활동 개시
“범죄는 중구에 발도 못 붙이도록” 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 활동 개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12.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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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금)‘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
지난 8일 중구 범죄예방디자인 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구축한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이란 조명, 반사경, 감시 카메라, 비상 버튼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범죄를 통제하고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범죄 발생률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 8()‘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동국대학교(경찰사법대학 및 Googi 연구센터), 자율방범대, 네이버 클라우드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8일 중구 범죄예방디자인 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8일 중구 범죄예방디자인 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앞으로 협의체는 범죄심리학, 범죄통계 분석 등 전문지식을 도입해 중구의 범죄 취약 지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함께 디자인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15개 기관이 각각 보유한 범죄 관련 정보, 범죄예방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중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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