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릭스 코리아,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350만 원 후원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심리검사 및 치료 위해 사용 예정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심리검사 및 치료 위해 사용 예정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지부장 이희연)는 콘센트릭스코리아(대표 조희제)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심리검사 및 치료를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18일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 조희제 콘센트릭스코리아 대표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콘센트릭스코리아 임직원들의 만보걷기 행사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은평구 내 심리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콘센트릭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심리검사 및 치료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제 콘센트릭스코리아 대표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및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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