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손주하 의원(국민의힘, 초선)은 21일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어르신 복지향상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대회장 박창식, 조직위원장 이효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협회,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한국가수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K-POP,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방송예술, 플랫폼 산업 전반에 걸친 방송, 연예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각 부문에서 한해 동안 한류 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주하 의원은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건강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 서울시 중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 △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현장 속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의 소통을 통해 선진문화를 벤치마킹하고, 한국과의 문화관광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류문화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손주하 의원은 “서울 중구는 명동, 남대문, 덕수궁 등을 대표하여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서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중 60%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였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 산업을 넘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적극 개발하는 등 한류문화를 확산하여 서울 중구를 세계적인 수준의 한류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의정활동 역량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15일에 있었던 '제9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두 번째이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