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록 위원장 재선임 … 6개 안건 처리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록·이하 신당8구역 추진위원회)는 주민 총회를 신당동 흥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에는 토지등소유자 231명 중 서면결의 70명 현장 참석 58명 등 총 128명(16일 15시 40분 현재)이 참석했다.
신당8구역 추진위원회 이상록 위원장은 “신당8구역이 최고의 재개발 사업장이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항상 집행부를 믿어주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서 무척 감사하며, 집행부 역시 최고의 아파트를 건립해 입주하는 날까지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록 위원장은 “효율적인 재개발 사업을 위한 여러 안건들이 상정돼 있다. 바쁜 일정이지만 조합원들이 자리를 끝까지 지켜줘서 신당8구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부 감사인(문용운 신당8구역 추진위원회 감사)의 감사보고, 임계성 공인회계사의 외부감사인에 의한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위원장ㆍ감사 연임 및 추진위원 변경 추인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상록 신당8구역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투표결과 재선임됐다.
또한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와 기집행비용 추인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인사규정 및 보수규정 추인의 건, 기본계획 변경 인준의 건, 총회 의결사항 위임의 건 등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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