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임시총회에 대의원 104명중 81명 참석 만장일치 추대
김 이사장 ‘힘들고 어렵지만 회원과 함께할 것...책임감도 함께 느껴’ 강조
김 이사장 ‘힘들고 어렵지만 회원과 함께할 것...책임감도 함께 느껴’ 강조
남대문새마을금고는 19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에 김재용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이사장선출은 전임 김인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에 선출되어 공석이 된 관계로 임시대의원 선거를 연것이다.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남대문새마을 금고 대의원104명중 81명이 참석했다.
이사장 선거는 지난 8일부터10일 3일간 후보등록을 하였으나 후보자가 없어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재용이사를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 이사장으로 추대키로 하고 승인했다.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이사선출도 함께 했는데 남대현전무를 만장일치 상근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신임 김재용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남대문상인과 함께한 새마을 금고를 제가 이사장을 맏게되어 기쁨에앞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경제가 어렵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회원분과 함께하면 발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재용이사장은 임기는 19일부터 전임이사장의 잔여 기간인 2025년 3월20일까지다.
이어 박영철남대문시장대표이사의 축사에서는 “신임 김재용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대문새마을금고는 지난1974년 문을 연 이래 50년의 금고 역사를 갖고있으며 자산 5600억원의 26억원 당기순이익을 내는 대형금고이다.
신임 김재용 이사장 연보:
경희대 법대졸.ROTC중위예편.서강대 경영학박사.미국공인회계사.前남대문시장(주)대표이사.前중구상공회3.4대회장.前새마을운동중구제11.12지회장. 前18기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前단국대.서강대강사.
변봉주 대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