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의 경우 길거리 가게 비해 1,000~2,500원 비싸게 판매
어묵은 동일한 가격(4,000원)이나 중량이 60g정도 적은 것으로 확인
어묵은 동일한 가격(4,000원)이나 중량이 60g정도 적은 것으로 확인
중구가 최근 일부 언론의 “백화점에서 파는 붕어빵보다 명동 길에서 파는 붕어빵이 비싸다”는 보도 기사와 관련해 지난 20일 명동 인근 백화점(롯데․신세계)을 확인한 결과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구는 다만, 외국 관광객에서 인기가 많은 호떡의 경우 길거리 가게는 개당 2,000원인 반면 백화점은 1,000~2,500원 비싸게 판매되고, 어묵은 동일한 가격(4,000원)이나 중량이 60g정도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명동관광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가격표시 의무지역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거리가게 판매가격에 대해서도 합리적 가격을 권고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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