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통 앞둔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설명도 가져
김 구청장 “주민 체감형 좋은 정책 많이 만들 것”약속
김 구청장 “주민 체감형 좋은 정책 많이 만들 것”약속
김길성 중구청장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지난 22일 강력한 한파에 대비, 동화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소화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과 현대아파트 경로당 한삼임 회장, 관계자 및 회원 어르신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한해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늘 지역 경로당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삼임 회장님은 5년 동안 회장직을 연임하시며 경로당 구석구석을 살펴주고 계신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시는 회장님과 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과 어르신들은 동그랗게 마주 앉아 요구르트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었는데, 김 구청장은 “‘오늘 저에게 부지런히 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더 분발하여 주민 여러분의 삶 속에 들어가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아울러 오는 2월 개통하는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그는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켜보겠다. 주민 여러분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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