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29일 재단 임원·교육원장·지부장·지도양성특활등록강사 150명이 참가해 ‘2024 상반기 리더십 개발을 위한 워크숍 제43회 ’문화예술최고과정’행사를 종이나라박물관 강의실(종이나라빌딩 2층)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만 원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의 개회사, 김준혁 회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한국북폴딩아트협회)과 정선희 지부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경기평택안중지부)의 세계화 선언, 노영혜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노영혜 이사장은 “오늘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를 통한 새한류 창조와 발전을 위해 남미 8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에콰도르, 칠레 볼리비아, 파라과이, 페루)의 한글학교들을 아우르는 남미한글학교협의회(회장 박영희)와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뜻깊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며 “K종이접기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여주는 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최현사 한지보존재단 이사장님은 세계 제일 우리종이 한지로 만든 태극기 액자 작품과 한지 복주머니 접기 액자 작품을 증정하는 뜻깊은 수여식도 있었다”고 화면으로 전했다.
이어 “K종이접기의 모태이며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이념이 담겨있는 고깔 축제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팔천만 개 접어 모으기 운동 등 재단 본부에서 펼치는 국내·해외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리더십 개발과 잠재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