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 “명동 발전 위해 주민-동사무소 직원 함께 노력”
전임 공석으로 인해 24일 월례회의에서 자치위원 만장일치
전임 공석으로 인해 24일 월례회의에서 자치위원 만장일치
명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월례회의에서 전임 자치위원장이 갑자기 사직을 해 공석인 상태에서 자치위원 모두의 뜻으로 최오규 명동방위협의회장을 명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오규 신임 명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저를 만장일치로 선출해주신 여러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명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과 동사무소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오규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장과 중구문화원 이사, 중구체육회 이사, 새마을운동중앙회중구지회 이사, 명동방위협의회장 등을 역임해오면서 중구지역에서, 25년 넘게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최 위원장은 2024년 1월 24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23일까지 2년간 명동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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