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 장충동·다산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50채 기부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 장충동·다산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50채 기부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4.01.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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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야외수영장, 아이스링크 이용권, 생활용품 등 기부
이불처럼 따뜻한 온정 전달해 인근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 녹여줘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계속되는 추위에 난방 요금까지 오르며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가 따뜻하게 이불을 덮어준다. 

지난 26일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이불 세트 50채를 기부했다. 이는 장충동과 다산동의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다.

장충동에 위치한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대표 최종윤)는 매년 인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야외수영장과 아이스링크 이용권, 후원금, 생활용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종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불처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는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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