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지역주민 위한
우양재단(대표이사 정유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 및 쌀지원 사업 ‘쌀타 프로젝트’를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와 함께 진행했다.
우양재단의 '쌀타 프로젝트'는 손발이 꽁꽁 얼었던 1999년 겨울, 쌀자루를 메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던 할아버지가 못 먹는 사람, 배움이 간절한 학생들에게 지난 시절 가난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자신이 생각나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참여주민 30가구에게 친환경 햅쌀 10kg 지원과 참여주민 2가구에게 장학금이 지원됐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쌀타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많은 참여주민들의 자립·자활과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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