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봉주 발행인 “言論直筆의 사명감으로 공정한 보도 최우선으로”
김길성 중구청장, 길기영 중구의장 등 내빈 및 주민 수 백여명 참석
중구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아 창간 기념식과 '제23 회 올해 중구인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오후 3시 명동로얄호텔 그랜드볼룸(3층)에서 주민과 내빈등 수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 부와 2 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 부에는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 것 돋았으며 2 부에는 기념식 . 올해의 중구인 시상식 , 내빈축사 , 시상식 시낭송 등 축하 공연과 함께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거행된 제 23 회 ‘올해의 중구인 賞 ’은 중구민들에게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이 참여하는 상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로 제 23 회를 맞이하고 있다.
중구신문 창간 31 주년 기념식에서 변봉주 중구신문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중구신문은 급변하는 지방자치시대의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기존 지면신문에 시시각각 변화는 세상의 소식들을 인터넷 신문에 현장에서 발 빠르게 보도 , 중구민의 권익과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면서 言論直筆 의 사명감으로 공정한 보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며 ”그런 가운데 중구신문은 중구의 변화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올해의 중구인상 ’을 제정하여 23 회 지금까지 수상해오고 있으며 중구의 효문화 정착을 위해 효행상을 제정해 17 회를 수상하며 또한 주민들의 언론의 부족함을 채워드리고자 국내유수의 통신사와 손잡고 시시각각으로 인터넷 기사를 내보내 드리고 있으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중구민의, 중구인에 의한, 중구인을 위한 보도를 으뜸으로 생각한다“ 고 전했다. 끝으로 변봉주 발행인은 창간 31 주년을 맞아 중구신문이 나아가야 할 5 가지의 방향(본보 참조)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길성중구청장은 ”중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속에 중구신문이 창간 31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지역언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중구 곳곳을 누비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변봉주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말씀 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김구청장은 이어 오늘의 중구인 상’을 수상한 8 개부분의 수상자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정론직필을 펼친 중구신문 창간 31 주년 축하하며 ‘2023 올해의 중구인 ’ 수상자에게도 축하드린다. 강산이 세번 변한 역사를 갖고 중구민과 함께 걸어온 중구신문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진수 한성대 명예교수도 “천자문의 한자중에 성실 誠 자를 말하며 성실하게 묵묵히 한길만 걸어오며 성장한 중구신문 창간 31 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올곧은 지역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중현 주민자치위원장협회회장도 축사에서 “저도 중구와 함께한지가 31 년이 됐다 ”며 “중구신문의 창간 31 주년의 역사가 저와 중구의 살아온 기간과 같다”며 “중구민의 애환과 함께한 중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강명호 kbs 성우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박영한. 옥재은 서울시의회의원, 소화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남월진 중구문화원 원장,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이영도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민병렬 한국자유총연맹 중구협의회장, 김정안 신중부.중부시장 회장, 박영철 남대문시장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재용 전 민주평통 중구지회장, 김복규 필동남촌포럼회장.
, 문남엽 남대문시장상인회장, 한영순동대문상인연합회장, 장주홍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충권 평화시장대표이사, 남규형 중앙상가 전대표이사, 남대문 본동상가 지주협의회 임명옥 회장, 황진수 한성대 명예교수, 박순규 서울시의회 前의원, 조영훈 중구의회 前의장, 임용혁 중구의회 前의장, 김기태 중구의회 前부의장, 양동용 중구의회 前구의원, 이화묵 중구의회 前구의원을비롯하여 중구직능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반장.각동경로당 노인회장 등의 내빈 및 주민 등 수 백여 명이 넘게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에는 특히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여야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민주당 정호준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혜훈 예비후보, 하태경 예비후보, 이영 예비후보)들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기선 민주평통중구협의회 前회장, 김한술중구상공회장.남월진 중구문화원장.성하삼 서울시 의정회장. 퍼시픽호텔 이종철 대표이사.김영주 중구재향군인회장.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장명철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4기 원우회, 시인 조병서, 한성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박사 6기동기, 한국삭도공업(주), 이강운 부사장.김충권 평화시장 대표이사. 타임시티에스 박준규 대표이사 등이 화환등을 함께 보내왔다.
한편 중구신문은 제23회 ‘올해의 중구인 賞’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 동안 1차 편집국 회의를 거쳐 후보자들을 선정한 후 지역 여론조사, 중구신문 명예기자단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정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변봉주 발행인이 수상한 ‘올해의 중구인’ 부문별 영광의 수상자는 교육부문 황영희 덕수중 교장, 직능단체부문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경제 부문 곽정흥 서울특수잉크대표이사, 문화부문 탤런트 최불암. 사회부문 민주평통중구협의회 성우현 수석부회장. 관광부문 서울관광재단. 봉사부문 새마을중구지회 이사 김진숙, 상공인부문 수피 이계창 대표 등 총8명으로 이들에게 상장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신문 창간 31 주년을 축원해 주는 축하 공연으로 국악인들이 펼친 ‘남도민요’가 흥을 돋구웠으며, 이이향 시인의 ‘다시손잡고 걸어요 ’라는 축시 낭송 등이 있었다. 아울러 행사 후반부분에는 케이크 절단식과 황진수 교수의 건배 제의 등이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여촌 기자(아래 수상사 자들과 함께한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