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하 삼, 최 재 은(신임) 감사 2명이 선임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 명 철)는 2024년 2월 20일(화) 오전 9시 30분에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김 길 성 중구청장, 박 영 한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금고 임원 12명, 수상자 5명 및 대의원 100명, 선거관리위원 4명, 직원 10명 등 총134명이 참석했다.
장 명 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본 금고 제47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김 길 성 중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및 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장소를 대관해 주신 신당주민센터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청구동 새마을금고 합병 이후 첫 총회이자 지난 12월에 선출되신 제10대 대의원 선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총회이기 때문에 다른 해 보다도 큰 의미가 있는 총회” 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한 해는 일부 새마을금고의 부실로 촉발된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로 일시적 대규모 인출사태라는 상황을 맞이했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금고를 신뢰해 주시는 대의원 및 많은 고객님들 덕분에 어려운 고비를 잘 극복하였고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부실로 흡수 합병한 청구동 새마을금고를 조기에 정상화시키고 2개 지점(청구, 약수중앙)의 내부 인테리어를 실시함과 동시에 내실을 통해 더 높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그 결과 “신용·공제자산 1조 190억원(신용자산 6,437억, 공제자산 3,753억)을 조성했고, 결산 결과 법인세 차 감전 당기순이익 21억 3,000만원에 연 5.019%의 높은 평균 출자 배당을 할 수 있었다.” 라고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성장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중앙회장 표창(안 현 옥 대의원)과 이사장 표창(김 영 인, 송 영 진, 이 윤 근, 두 경 애 회원, 한 기 만, 박 연 옥 대의원) 그리고 금고 임원으로 장기간 봉사하시고 퇴임하시는 임원에 대한 공로패(감사 곽 태 걸, 이사 김 영 제)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회 부의 안건으로는 △2023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예) 일부 개정의 건 △임원선거규약(예) 제정의 건 △대의원선거규약(예)(제2안) 일부 개정의 건 △임원(제18대 비상근이사, 제20대 비상근감사) 선임의 건 △기타사항을 상정 의결 처리했다.
제18대 비상근 이사(기호순)에는 김 기 석, 김 오 환, 황 영 길, 심 종 완, 김 향 철, 김 종 수, 정 종 하(신임), 이 상 희, 유 병 호 이사 9명이 선임되었으며, 제20대 비상근 감사(기호순)에는 성 하 삼, 최 재 은(신임) 감사 2명이 선임되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 명 철)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물품 전달”을 비롯하여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 및 물품전달”, “중구민 꽃길 걷기대회 지원”, “신당동, 약수동, 청구동 경로잔치 물품지원”, “관내 저 출생 극복 출산장려금 지원” “산불, 지진, 수해 복구지원” “관내 지역상권 행사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7,430만원의 지원을 포함 그 동안 총 6억 7,331만원(복지사업 3억 9,511만원, 장학금 2억 7,82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또한 고객에 대한 문화 복지 후생사업으로 대명 콘도회원권과 무기명 골프회원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총 1,416명의 고객 분들이 이용하였고, 앞으로도 금고의 성장발전과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거래 고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