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19대 국회의원이었고, 3대째 서울 중구 토박이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재선 도전하는 예비후보 정호준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문제, 경제 발전, 교육 개혁,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법률과 정책 등을 추진해온 정치인입니다.
Q2. 4.10 총선 예비후보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
저의 조부님께서 처음 국회의원을 역임하시고 아버지를 거쳐 지켜온 우리 중·성동을 지역을 더 이상 외부에서 온 사람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구는 서울의 가장 핵심적인 지역으로 꼽히고, 대기업 본사도 20여개가 넘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 지역에 머무르다 떠나는 정치인들로 인해 실질적으로 중구·성동구을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들은 소외되고, 주거‧교육환경은 낙후되어가고 있었습니다.
Q3. 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과 중구 선거공약은
50년이 넘게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한 후보는 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우리 지역 주민들과 가깝고 함께했고, 살아왔습니다. 선거공약의 큰 틀은 “일하고 싶은 지역, 살고싶은 동네”를 골자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따뜻한 보육, 청년 지원과 노인복지에 중점을 두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Q4. 현재 중구에서 가장 큰 문제 3가지와 그 대안은
중구는 인구유동성은 매우 크지만 거주인구는 계속 줄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규제로 인한 낙후된 주거환경, 교육환경, 복잡한 교통문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3가지로 요약하면, 첫 번째, 주거안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두 번째, 교통인프라 개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네트워크의 확정과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하고, 충정로역 등 구역사 환경개선과 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공시설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Q5. 끝으로 중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중구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른바 ‘전략공천’의 희생양이 되어왔던 지역입니다. 이제 중구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중구는 수도 서울의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아직 낙후한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중구에 왔던 정치인들은 당선만 되면 이 중구의 상징성만을 이용하여 중앙정치에만 몰두하고, 정작 지역민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누가 그동안 우리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지역발전을 생각해왔습니까? 당장 지금 중구의 모습만 보아도 잘 아실겁니다. 이제는 더 이상 유명세만으로 중구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