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구協 2006 업무 평가회
민주평통 중구協 2006 업무 평가회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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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통일 글짓기 시상식 … 유관기관 직원 표창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김순도)는 2006 업무 평가회를 겸한 제9회 통일글짓기 시상식을 지난 18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정동일 구청장 김윤규 민주평통 서울지역 부의장 오세정 사무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정선기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장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고문 김학문 중부경찰서장 권혁진 중부소방서장 정태만 중부세무서장 중구의회 고문식 심상문 양동용 이혜경 의원 등의 내빈과 자문위원, 수상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김순도 회장이 성동경찰서 경무과 장경순 중부세무서 총무과 김재규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 유봉주 서울중앙우체국 지원과 김영섭 씨에게 유관기관 직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순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 글짓기 대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통일관 정립과 민족관 확립을 위해 매년 열고 있다. 통일 글짓기 대회가 통일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고 모두가 조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커 가는 아이들에게 통일 국가관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심어주는 통일 글짓기 대회를 매년 개최해 감사하다. 앞으로 구정에도 적극 성원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축하했다.
민주평통 김윤규 서울지역 부의장도 “학생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지은 글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은 “통일 글짓기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곧은 통일상 인식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새해에도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큰 역할을 바란다”고 축하했다.
제9회 통일 글짓기 대회는 지난 10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27개교 2천770편이 접수됐다.
심사를 맡은 전옥주 문학의 집·서울 부이사장은 심사평에서 “글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 믿음직했다”고 평했다.
대상인 민주평통 의장상은 최본담 학생(장충고·1)이 차지했으며 단체상은 장충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울시장상인 최우수상 3명, 중구청장상과 중구의회 의장상인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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