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권, 양은미, 손주하 중구 의원 이후보 필승위해 뜻 함께,
"길기영 의원의 지지는 단순 개인적인 의견일 뿐”밝혀
"길기영 의원의 지지는 단순 개인적인 의견일 뿐”밝혀
서울 중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9일 이혜훈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해당행위로 제명당한 길기영 의원과 함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후보와 충분히 나누고 공감했다"고 밝혔다.
소재권, 양은미, 손주하 중구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길의원의 후보 지지 선언은 단순 개인적인 호소일 뿐이며 선거 캠프 측과 전혀 공식 협의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중구의회 의원들은 "오늘 후보를 직접 만나 길기영의원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혜훈 후보도 이에 동의했다"라며 "남은 선거 기간 이혜훈 후보 당선을 위해 단일대오로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전했다
그러면서 "이혜훈 후보의 필승을 위해 국민의힘 중구의회 의원들은 정책과 소통으로 구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고강조했다.
한편 소재권의원 외 2인의 구의원이 이후보와의 원팀이 되기까지 소통과 캠프와의 합류가 늦어진것은 지난25일 길기영의원이 국힘 이혜훈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이후 국힘소속 소재권의원외 3명이 반대함으로서 이제는 의견을 모으는데 함께했다며 3명의 구의원들은 이제는 선거운동에 매진한다고 전해졌다.(4.10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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