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장을 시작으로 한국 청소년육성회 총재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서울남대문경찰서(총경 류재혁)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높이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의 날(9. 17.)까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 릴레이 챌린지 : 오피니언 리더 등이 사회적 운동에 관한 캠페인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 방식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도박”이 아니라 절대 이길 수 없는 엄연한 “사기범죄”라는 강력한 근절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엄중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이버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 사전차단’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의미와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한국 청소년육성회 총재(김창룡·前 경찰청장)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추후 오피니언 리더·청소년·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할 예정이다.여촌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