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18’ 참여로 따스한 겨울나기
‘난 2018’ 참여로 따스한 겨울나기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12.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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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서울지사, 시민 참여 유도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정기)는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를 위한 난 2018 캠페인의 시민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난 2018은 ‘나는 적정 난방 온도인 20~18℃를 준수하겠다’는 의미로 겨울철 난방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다.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은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범국민적 실내적정온도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 200개 대형건물에 대한 에너지소비량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하여 에너지소비량 2.7% 절감 및 사무실 평균 온도 전년대비 1.1℃를 낮춰 약 3,970억원의 에너지절약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난 2018 캠페인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난방온도 3℃를 낮출 경우 1조 3천억원의 금액이 절약 가능하다.
외국 선진국에서도 겨울철 난방온도 기준을 20℃ 이하로 잡고 있으며, 미국은 18.3℃, 영국 및 프랑스는 19℃ 이하, 일본은 20℃ 이하로 낮추고 있는 추세다.
겨울철 지나치게 높은 난방온도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 관계자는 “올 겨울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와 내복입기 등 옷을 한 겹 더 입는 지혜로 따스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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