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署, 불우·모범 청소년 초청 도서 선물
중부경찰서(서장 김학문)는 관내 불우·모범 청소년을 초청해 구랍 28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안 행사를 가졌다. 이날에는 어린이 명예경찰 40명과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불우 청소년 1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김학문 서장이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친필 서명을 곁들인 책을 선물하고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사회의 꿈나무로 크고 밝게 커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책을 선물 받은 안병연 학생이 고마움의 표시로 김학문 서장에게 직접 준비해 온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경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 ‘각설탕’을 관람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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