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 제44대 장희곤 서장 취임
남대문경찰서 제44대 장희곤 서장 취임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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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치안 1번지 위상 제고” 강조
남대문경찰서 제44대 장희곤 서장이 지난 23일자로 취임했다.
장희곤 서장은 “서울의 중심 요지에 위치한 남대문경찰서를 이끌어 갈 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남대문경찰서 소속 전 직원과 함께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서장은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엄격한 인권의식과 행동으로 완벽한 생활치안 확보와 지역사회 안정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각기 다른 특성에 걸맞는 맞춤형 치안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등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장 서장은 “이에 앞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각자의 직분과 직무에 충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동료 간의 끈끈한 정과 화합이다”며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해 변화와 혁신의 물결에 대응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 개개인이 자긍심과 화합을 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희곤 서장은 경찰대학 2기로 임용돼 본청 수사·정보·총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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