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署, 안전한 병영문화 실천 다짐
서울중부경찰서(서장 김학문)는 전의경 자체사고 제로화 선포식을 지난달 30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갖고 자체사고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에는 중부경찰서 김학문 서장과 각 과장, 기간요원 및 119방범순찰대, 112타격대, 행정 전의경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자체사고 방지 실천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와 자체사고 제로화 현장 점검 강화, 분기별 자기 진단서 분석, 가족과 함께하는 안심서비스 제공, 맞춤형 체력단련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사고 예방 대책들에 대하여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 김학문 서장은 “형식과 틀보다는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 의지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실시로 대원들의 정서순화와 병영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원들도 책임과 자율로 더욱 활기차게 생활하고 황금 같은 청년기를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병영 내 여가 선용과 선후임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2층 회의실에서 심사·시험 승진 임용 예정자인 경정 3명, 경감 2명, 경위 6명, 경사 8명, 경장 9명 등 모두 28명이 김학문 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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