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사 1동 사업 동참
롯데백화점 1사 1동 사업 동참
  • 장진익기자
  • 승인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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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3동·황학동 등 총 70가구 지원
롯데백화점(소공동 본점)이 중구에서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ㆍ관 합동 저소득층 보살피기 프로젝트인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에 동참했다.
이에 롯데백화점과 중구청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당3동 및 황학동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가구와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이원준 소공동 본점장은 인사말에서 “중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이번에 중구청과 맺은 자매결연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황금돼지 해인 정해년을 맞아 여러분 가정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국 홍승대 국장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 롯데백화점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줘서 감사하다. 최근 계속된 불경기로 무척 어려운 시기지만, 항상 여러분 곁에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동참한 롯데백화점은 자매결연을 맺은 신당3동ㆍ황학동 50가구는 물론 차상위계층 20가구와도 정기후원을 맺어 월 5만원씩 1년 동안 총 4천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자매결연 증서 교환식이 치러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롯데백화점 직원들과 구청의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담당 직원들이 함께 자매결연 가정을 방문해 1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베풀었다.
한편,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 사업은 중구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구축 사업에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복지서비스로 기업체와 동사무소가 혼연 일체되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보살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신세계백화점과 호텔신라ㆍGS건설ㆍ한전KEDO원전사업처ㆍ한국교육학술정보원ㆍ남양유업 등 7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11개동 265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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