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당6동 어린이집 리모델링
신당6동에 새로운 개념의 노인복지센터인 ‘신당6동 노인복지관’이 문을 활짝 열었다. 이에 중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신당6동 노인복지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관하는 신당6동 노인복지관은 대지 294평방미터, 건평 420.16평방미터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옛 신당6동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 건물의 지상 1층에 신당6동경로당과 신육문화경로당을 통합한 경로당이 위치하며, 지상 2층에는 온열치료기ㆍ안마의자ㆍ러닝머신 등 다양한 건강용품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운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압측정ㆍ비만도 측정ㆍ적외선 치료 등 건강 체크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실이 위치한다.
지상 3층에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탁구ㆍ게이트볼장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노래교실ㆍ요가ㆍ차밍댄스ㆍ맷돌체조 등 어르신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취미ㆍ프로그램실과 강의실이 위치한다.
한편, 신당6동 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노래교실과 우리 춤교실, 단전호흡, 마술교실, 웃음치료, 수화교실,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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