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경로당 개소 6주년 기념 행사
명동경로당 개소 6주년 기념 행사
  • 김경아기자
  • 승인 2005.07.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동자치위, 경로당 회원 80명과 나들이
 

명동경로당(회장 박규원)은 개소 6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2일 가졌다.

명동경로당 박규원 회장이 5년 동안 폐품을 수집한 비용으로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했다. (본보 제332호 참조)

명동경로당 개소 6주년 기념 행사에서 회원들이 선물받은 금반지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 맨 우측이 박규원 회장)명동경로당 박규원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명동경로당 개소 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과 개소 6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폐품 수집으로 모은 돈으로 금반지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화합된 모습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 나아가 청소년들도 선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혁 중구의회 의원은 “명동경로당 개소 6주년을 축하한다. 회장님이 폐휴지를 모아 아름다운 사업을 이루어낸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완규 회장은 “박규원 회장을 중심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중구에서 으뜸가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기 명동장도 “알뜰하게 한푼 두푼 모아 금반지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화목한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 늘 건강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날에는 명동경로당에서 6년간 미용봉사활동을 펼친 이경란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과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환)는 지난 11일 명동경로당 회원 80여명을 모시고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에는 을왕리에서 생선회와 조개 등 음식을 대접하고 귀경길에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를 견학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