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간세라믹(대표:조백일)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로포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여겨지던 모서리 깨짐 방지를 위한 자동줄눈재 개발과 태양빛을 이용, 스스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점토벽돌이다.
공간세라믹 점토벽돌의 주 원료는 흙, 그 중에서도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사용되어 도자기 벽돌로 불리어진다. 화공약품 및 화학섬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흙으로 1150°C~1200°C 사이에서 소성하여 만든 제품이다. 도자기 벽돌은 1200°C 가마 속에서 36~38시간동안 구워져 벽돌이 된 후에도 10여가지 품질 테스트와 직원 품평회를 거쳐야 비로소 세상에 나올 수 있다.
특히 점토바닥벽돌은 보행시 빛의 난반사에 의한 눈부심이 없어 보행자에게 쾌적함과 소재 자체로서의 친근감을 제공하며 투수성이 우수함해 도시 생태계 보호 지하수 고갈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식생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변녹화를 도와준다. 이 때문에 최근 걷고 싶은 거리, 보행가로 자전거 도로, 각종 공원, 광장 및 보행가로를 중심으로 시공되고 있다.
특히 (주)공간세라믹은 국내 최초 보ㆍ차도용 점토블럭의 모서리 깨짐 방지를 위한 『자동줄눈재』를 사용한 시공 활발, 기존의 점토블록(Block) 설치 후 가장 큰 어려움의 하나였던 모서리 깨짐 방지를 위하여 「자동줄눈재」를 (특허획득: 0495025호) 개발하여 국토지방관리청, 동탄 신도시를 비롯하여 많은 장소에 시공되고 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효과와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점토블럭의 모서리 깨짐을 방지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국내 업체의 점토블록 시공 후 가장 큰 문제는 차량 출입이 많은 보ㆍ차도에서 블록의 모서리가 부분적으로 파손되어 미관상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본 제품은 시공 후 모서리 부위가 맞닿아 깨지거나 위치가 뒤틀리는 문제점을 99% 개선하여 블록표면이 깔끔하게 보이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대폭 증대시켰다.
자동줄눈재의 지지돌기 선단이 점토블록과 밀착되며 인접한 다른 내ㆍ외측 지지돌기 사이에 형성된 7㎜의 균일한 모래 줄눈은 점토블록이 파손되지 않게 매우 중요한 완충 역할을 한다.
둘째로 표면배수로 유출되던 빗물이 모래줄눈으로 흡수되어 지하수 고갈을 방지하며 홍수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의 도로는 빗물이 보도블록과 블록 사이의 미세한 틈새로 약간의 빗물만이 유입되고 대부분의 빗물은 하부로 침투되지 못해서 인근의 차도로 흘러내려 보도의 식생환경(가로수와 기타 조경시설)이 열악해지고 표면배수로 유출됨에 따라 지하수가 고갈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본 제품은 점토블록 사이의 균일한 모래 줄눈과(7㎜) 점토블록으로 흡수되어 빗물의 급격한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의 홍수를 예방하며 식생에 적정수분을 공급함에 따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마철 집중 폭우로 빗물은 하수도와 도로로 유출되기 쉬운데 본 제품을 설치한 도로는 기존의 도로와 달리 그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셋째로 자동줄눈재를 사용한 시공 방법이 시공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반적인 보ㆍ차도용 점토블록 시공은 지반을 다진 후 그 상면에 다시 잡석을 15㎝ 정도 다진다. 그 위 모래를 3~5cm의 두께로 포설하여 여과층을 형성한 후 본 제품을 설치하는데 여과층 속으로 자동줄눈재 하단의 돌출된 고정돌기가 심어져 틀의 움직임을 방지한다. 구조를 보면 크게 보도블럭 하부의 리브(Lib)와 블록삽입공의 내ㆍ외측면에 다수의 지지돌기로 구성되어 있다. 하부 리브는 블록삽입시 전체적인 틀의 변형을 방지하고 점토블록의 무게 중심을 받는다. 내부 지지돌기는 블록이 한쪽으로 치우침을 방지하고 소성 블록의 편차를 지지돌기의 유연성으로 잡아 균형있게 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인위적인 파손으로 인해 보수가 필요한 경우 손상된 블록만 쉽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넓은 면적의 도로를 파헤치거나 도로 일부를 장 시간 통제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는 요소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넷째로 7㎜의 정돈된 아름다움이 보행자에게 시각적 경쾌함을 주어 걷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
기존의 보도블록은 블록사이의 공간 없이 붙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매우 답답해 보였다. 그러나 자동줄눈재를 사용하면 시각적인 시너지 효과가 휠씬 높아 시공 후 그 만족도는 배가 된다.
다섯째로 유효매지 간격으로 벽돌 사용량이 감소하는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차도용으로 시공할 경우 3.25장 (㎡당)의 바닥벽돌 사용량이 감소하고 60T로 사용 할 수 있어 기존 76T의 설계價 비교시 9,882원(㎡당)의 절감 효과가 있다.
점토바닥벽돌의 광촉매를 이용한 자기정화(SelfCleaning)기능은 유기물을 분해·제거하는 산화환원작용과 오염물질의 부착방지 및 제거를 돕는 친수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활성산소와 함께 생성된 물은 얇은 수막을 형성함으로서 먼지 등과 같은 오염물질이 점토벽돌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여 물세척이나 빗물에 의해 간단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토벽돌의 표면에 오염물질이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벽돌이다.
공간세라믹은 발달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존 점토벽돌에 과학적 기술을 점목시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그 혜택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공간세라믹의 의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