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출신 박성범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사진)가 오는 30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구, 어떻게 살려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박성범 국회의원은 “요즘 경제가 참으로 어렵다고 한다.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탓이다. 경기를 되살려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할 때이다”며 “이에 전문가를 초청해 ‘중구, 어떻게 살려 나아갈 것인가?’ 주제의 정책 토론회를 열게 되었다. 중구는 수도 서울의 심장부이다. 중구가 잘되면 나라가 잘 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성범 국회의원의 환영사, 정동일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의 축사가 개회식에서 있다.
이어 박성범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석희 경희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장, 박희석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경제학 박사), 윤경숙 서울중구청 기획재정국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지정토론에는 김재용 중구상공회장, 동일수 중구청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김장환 명동상가번영회장, 권도연 성신여대 의류학과 겸임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