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을 읽고
중구신문을 읽고
  • 김은하기자
  • 승인 2007.04.04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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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가꿈이 봉사단 주민홍보 만점
얼마전 동네 골목길을 지나다가 밝은 모습으로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쓰레기 줍기에 여념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며 지나쳤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주 중구신문의 기사를 보고 그들이 우리 동네 골목가꿈이 봉사단원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골목가꿈이 봉사단원들의 활동은 우리 지역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는 역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동네가꾸기의 홍보 역할도 톡톡히 담당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가족들 또한 이들이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봉사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이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절대 근절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으며 그렇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구와 중구신문에서는 골목가꿈이 봉사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계도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
이재선(신당동)

 

동별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중구신문의 구독자로서 가장 유익하게 잘 활용하고 있는 기사가 지역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사와 신설 프로그램 모집 공고 등이다.
솔직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이 없어서 동 주민자치치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몰랐던 것이 사실인데 우연히 중구신문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고 지역 주민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불황 등으로 가정마다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요즘,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비싼 수강료를 내면서 취미생활을 즐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동네의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부담없는 비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이나 강사들 또한 여느 백화점 문화센터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좀 더 많은 주민들이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중구신문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박순애(필동)

 

다양한 기획연재 확대해 주길
중구신문을 오랫동안 구독해온 주민이다. 지역내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이웃들의 이야기를 중구신문을 통해 읽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매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획연재물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중구신문에서 각종 분야별 전문가들의 기획연재물을 쉽게 접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찾아볼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중구신문을 통해 매주 접할 수 있는 의학상식이나 법률상담사례, 세무상식 등의 기획연재 기사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라고 생각한다. 이밖에 재테크와 부동산 소식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정해 그와 관련한 전문가의 기획연재 등을 확대해주면 중구신문이 더욱 기다려지는 신문이 될 것 같다.
이경은(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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