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최고의 전문기업 이미지 제고에 만전”

포장박스가 단순히 상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본 기능을 넘어서 최근에는 상품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역할과 때로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종 상품 포장박스 제작업체로 20여년의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한미지기(☎2263-8880·생산공장 ☎2275-1826)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제품력과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각종 상품 포장박스 중에서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의 포장박스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주)한미지기는 참존화장품, 나드리화장품 등의 상품박스를 전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아용 교재로 활용되는 지능개발 프로그램을 주문생산하고 있다.
(주)한미지기 김기호 대표이사는 “각각 상품의 특징과 디자인 등에 따라 생산되는 포장박스의 종류만도 수천여종에 이른다. 기획단계에서 완제품을 납품하기까지 각 단계별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주문업체에서 100% 만족할 수 있도록 본사 및 공장 임직원들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한미지기는 현재 을지로 4가 인근에 주문 제작 및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상가를 두고 있으며 모든 상품은 당산동에 위치한 1천여평 규모의 법인공장을 통해 생산해 납품한다.
또한 수천여종의 포장박스의 종류와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주문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생산단계가 모두 전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품을 생산·납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의 특성상 제품 납기일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기본이며 소비자에게 운반되기까지의 운송과정에서 파손이나 누락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이제는 포장박스의 디자인이나 재질 등이 상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어 갈수록 화려하고 고급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각각 상품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선호하고 과거에는 광택이 나는 포장상자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무광택 종이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한미지기의 핵심 임직원들은 대부분 10여년 이상을 근무하고 있으며 직원 또한 내 가족과 같다는 김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으로 직원들 모두가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전문기업으로써 최고의 상품을 제작·생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신뢰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 1위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20여년 동안 우리 회사를 믿고 거래해온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및 신용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